오늘 용산에서 12000원 주고 샀습니다.
사고 집에서 에누리를 보니 6000원..... 흑흑... 절대 바가지 아니라고 장담하던 그 용산 사나이... 분하다..
문제점1:
장착후(PSP 본체 상단에 고정용 나사자리 2개가 있음) 덮은 상태에서 뚜껑을 여는데... 아아~! (비명소리)
경첩부분에 손의 살갗이 끼어 무지 아프더군요. 큰일 나겠다 싶어 아래와 같이 집에서 긴급 처방을 했습니다.
문제점2:
여닫을 때 삐걱거립니다. 세련되지 못한 설계입니다.
문제점3:
덮었을 때 PSP의 윗부분을 완전 밀착하여 덮어 줄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고 1cm가량 붕 떠있는 상태에서
더이상 밀착해주지 못합니다. 공간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