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뭐랄까 좀 신기하고 예쁜 느낌이 있는데요...
쓰다보면 좀 별로라는 느낌이 있어요...
NW-MS90D같이 일본산도 아니고요.
라디오가되는 모델은 중국산, 라디오 안된는 4..시리즈는 말레이시아산 입니다.
케이스가 일반 천(일반 소니 MD에 들어있는 검정케이스)이라서 기스에 약하고, 운동할때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클립이 있으니깐 허리나 가방에는 걸수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 삐삐도 아닌데 MP3를 허리에 거는게...쫌...
친구가 운동하다가 이어폰 끼는곳에 땀이 들어가서 고장났거든요.
색은 수출용과 좀 다릅니다. 아마 한국판매 모델은 1G라디오가 실버하고 블루, 512M은 실버하고 핑크라더라군요...
일본국내 모델은 1G라디오모델(NW-E507) 4색(실버, 핑크, 블루, 소니스타일한정 골드), 512M은 골드를 제외한 3색입니다.
저는 블루를 가지고 다니는데, 일본에선 실버가 최고 인기입니다.
근데 굳이 라디오를 들으시지 않는다면 NW-E407 의(1G 라디오 없는 모델) 오션블루 모델을 사시는게...
정말 예쁩니다...진한 블루라서 인지...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기EL, 특히 이 제품은 밖에서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NW-E507은 품절현상입니다.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였으니깐요...
하여튼 무게감이 있어서(47g)...셔플에 2배니까요...
그냥 예쁘게 가지고 다니시기엔 좋을꺼 같네요...
프로그램인 소닉스테이지는 버젼업이 되어도 최악이네여...
아이포드를 사용하였을때는 전혀 못 느끼던 귀찮음과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여튼 대체로 만족하십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