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2010년 4월 29일(목) ~ 5월 2일(일)
※전시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분야: 카메라 및 주변기기, 미니랩, 프린터, 잉크, 스튜디오 기자재 및 소모품 등
이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림 P&i는 역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관심을 끌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포서즈 규격의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에 이어서 삼성과 소니도 하이브리드 카메라 출시로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어졌습니다.
캐논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평일이며 첫날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캐논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
참여를 안했지만 역시 렌즈들 때문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현재 물량이 없어서 아직 보지를 못한 아빠백통2를 보기위해 뛰어갔습니다. ^^
기존 아빠백통에 비해 렌즈 구성이 19군23매로 늘어나 한층 더 깨끗한 고화질을 실현했더군요.
또한 고정통의 강도와 연결부의 구조 개선으로 무게가 늘어났다고 하던데, 역시나 어찌나 무겁던지..
현재 가격이 330만원 정도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틸트렌즈 렌즈의 부착된 레버를 돌리면 렌즈의 각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많이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 아니라서 요번에 처음 봤는데 렌즈의 각도를 움직여서 찍는다는게 매우 신기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역시나 제가 관심이 많은 올림푸스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입구에는 자동차를 세워둬서
모델과 포토타임을 갖도록 했더군요. ^^(제가 있는 시간에는 모델분이 자리를 비워서)
E-P2 블랙에 이어 새롭게 판매가 될 실버 제품입니다. 저는 처음에 전체적인 색상이 실버로 알고 있어지만
실제로 보니 바디 중앙만 실버인 제품이었습니다. 추후에 색상이 지겨워지면 실버 부분을 스킨으로 꾸민다면
더욱 이뻐질 제품으로 보여졌습니다.
E-PL1 화이트 제품과 전용 외장 플래시 입니다. 그립쪽이 나중에 손때가 묻을꺼 같은 불안감이 있지만
역시나 화이트의 깨끗함은 여성분들에게 정말 인기를 얻을꺼 같더군요. ^^ P1과 P2가 비싸서 구입을
못했다면 올림푸스에서 가격 경쟁력으로 가격을 낮춘 PL1 제품도 추천할만한 녀석입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역시 일반디카의 휴대성을 정말 강조한 제품이더군요, 제가 작은손인데도 불구하고
제 손안에 폭~ 들어오더군요
역시나 제가 펜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처럼 자유롭게 나만의 펜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거~^^
저 PL1의 주인분은 여성인듯하네요.
이 녀석은 양쪽 스트랩에 귀걸이를 달고있는 ^^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펜스타일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화이트 제품에 블랙 색상을 칠한걸로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블랙 제품에 칠하셨더군요, 거기다가 글씨들은 전부 직접 다시 쓰셔서 카메라이기보단 장난감으로
보였던..^^.. 저도 P2를 다시 구입해서 저렇게 새롭게 꾸미고 싶더군요..^^
펜의 전용 루이까또즈 케이스, 펜도 비싸지만 루이까또즈 케이스도 가격은 만만치 않다는거..
역시나 올림푸스 하이브리드 카메라들은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디자인은 최고였습니다. 특히나
젊은 여성분들에게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