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Imaging 2010 관람기 - 2
다음으로는 아직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없지만 렌즈에 대한 약간의 관심때문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전시회 관람하면서 제일 놀랐던거 우리의 어머니 아버들의 DSLR 사랑이었습니다. 저도 DSLR은 어려워서
잘 사용하지를 못하는데 어머니, 아버지들도 저렇게 DSLR에 관심을 가지고 관람을 하고 계셨던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지금은 니콘에서 카메라 기능들에 대하여 설명중입니다. 전문가 분이 나오셔서 객석에서 궁금하거나
모르는 부분들을 바로바로 답해주시더군요. 또한 매일매일 다른 분들이 오셔서 사진 특강을 하신다고하니
관심있는분들은 니콘관에서 잠시 수업을 듣는것도 좋겠더군요..^^
이 제품은 16-35mm 최상급렌즈입니다. 밝기는 F4로 어두운 실내나 야경 촬영에 유리한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17-35mm F2.8보다는 화질이 좋은거 같더군요
지금부터는 제가 올림푸스 다음으로 제일 관심있어하는 삼성의 NX10 제품입니다.
스탠드 양쪽으로는 NX10 제품들이 현재 출시된 3개의 렌즈들이 각각 장착되어 써볼 수 있도록 되었더군요.
50-200mm와 합체된 NX10 입니다. 제가 사용해본건 18-55mm 합체 NX10인데 55-200mm를 사용해보니
이 제품도 가지고 싶더군요.
저도 NX10 제품 액세서리를 전부 모아서 저렇게 전시를 하고 싶더군요 ^^
하지만 제발 NX10에게 원하는건 다른 렌즈들을 낄 수 있게 어댑터를 빨리 출시했으면 하는 바램..휴..
어댑터는 몇달동안 출시예정이지만 벌써 화이트 에디션은 나오고..
다음달 한정판매로 판매될 화이트 에디션입니다. 정말 깨끗한 화이트 입니다. 하지만 그립을 블랙으로 처리하여
렌즈들의 색상들과 절묘하게 잘 매치가 되더라구요, 처음에 기사를 봤을때는 화이트 색상은 별로일꺼같은데..
하지만 막상보니 블랙색상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아쉬움이 커지더군요. 기다렸다가 화이트로 구매할껄..
아직 안사신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1주일만 기다렸다가 화이트 구매를 추천합니다.
지금부터는 소니입니다. 루머로 돌고는 있지만 5월 11일에 하이브리드 카메라 발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가봤더니 역시 있었습니다. 소니 하이브리드 카메라.
일반디카의 휴대성, 캠코더의 동영상촬영, DSLR의 렌즈 교환.. 이걸 합쳐서 가운데의 소니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탄생했다고 하더군요. ^^ 모델명은 NEX3, NEX5.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3은 동영상 촬영이
HD로, 5는 동영상촬영이 Full-HD로 촬영될꺼라고 하더군요. 빨리나와서 정확한 스펙을 알고 싶습니다.
색상은 실버, 레드, 블루인듯했습니다. 지금까지 본 하이브리드 카메라중에서는 제일 작은 크기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두께도 가장 얇은듯하구요.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건 그립감과 렌즈 크기. 렌즈 크기가 본체에 비해서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조금 투박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아직은 컨셉으로 보여줬지만 아마 저 상태에서 크게 변화는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삼성의 NX10 제품이 나올때만해도 마이크로포서즈보다는 큰 이미지 센서로 앞으로 NX10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여지고 있었지만 소니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NX10의 이미지 센서 하지만 NX10보다는 작은크기로 출시되며
동영상 촬영이 Full-HD가 가능하니 시장의 지각변동이 있을거라고 보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