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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엔 흑자” 외친 한국GM, 전기차 10종 투입..멀티 브랜드 전략 ‘승부수’

    • 매일경제 로고

    • 2022-06-23

    • 조회 : 31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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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한국GM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경영정상화에 올인한다. 올해에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내년부터 흑자 전환에 나선다는 각오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부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에 참석한 렘펠 사장은 “한국GM은 2018년부터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오늘 선보이는 GMC 브랜드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CUV 등을 본격저인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한국지엠의 정상화는 내가 풀어야할 임무이자 사명이다”며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쉐보레, 캐딜락, GMC로 이어지는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 SUV, 픽업트럭 전문 제조사인 GMC의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풀 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를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생산과 수입 제품 판매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가겠단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GM의 차세대 전략의 핵심인 얼티엄 및 얼티파이 플랫폼에 대한 구체적 방향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2025년까지 국내에만 총 10종에 달하는 신규 전기차를 쏟아낼 GM은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하고 이를 위해 총 350억달러(한화 약 40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렘펠 사장은 “GM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이노베이터를 선언하며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한국GM도 플랫폼 이노베이터의 일부이자, 사업을 재창조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를 국내 시장에 출시,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수입 브랜드 중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인천=임상현 기자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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