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6 티저 사진 6장이 28일 모두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아이오닉 6의 리어 스포일러 테일램프, C필러, 앞 범퍼, 뒷 범퍼,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을 티저 사진으로 소개했다. 28일 공개로 예정된 앞모습 사진은 이미 27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유출됐다.
현대차는 29일 아이오닉 6의 실물을 공개하고, 다음달 개최되는 2022 부산모터쇼에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부터 아이오닉 6 품질 강화에 힘써왔다. 데일리카 취재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기차 아이오닉6 양산 과정에서 만의 하나라도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완벽한 차량으로 해결될 때까지) 출시 일정을 (무한정) 미루라”고 특별 지시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두 번째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이 탑재된다. 구체적인 제원과 실내 이미지 등은 29일 공개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두 번째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이 탑재된다. 구체적인 제원과 실내 이미지 등은 29일 공개될 전망이다.
조재환 기자 cho@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