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브랜드 AOC(사업주체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와 알파스캔이 프리미엄 급 ‘True IPS’ 패널을 채택한 고화질 23형 모니터 ‘AOC 알파스캔 iF2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AOC와 알파스캔의 공동 브랜드(Co-Brand) 마케팅에 따라 ‘AOC 알파스캔(AOC Alphascan) iF23’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True IPS’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든 동일한 화질의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도회적인 블루 컬러와 펄 화이트가 조화된 외형 디자인에 표준 규격 베사 홀을 제공해 벽걸이 디스플레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기능 스탠드 모델의 경우 높낮이 조절, 틸트, 피벗, 스위블 기능 등 편의성을 제공한다.
23형 크기에 16:9 비율 1080p 풀HD 해상도의 화면은 높은 색재현률에 기반한 생생한 컬러로 화면상의 색상과 실물 색상의 차이를 최소화했으며, 10만:1의 동적 명암비로 보다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측면에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되는 EPEAT 실버 등급을 획득했으며,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을 꺼주는 ‘Power Off Timer’, 전력 소모를 최대 50%까지 줄여주는 ‘Eco 모드’를 지원한다.
마콤팀 강유진 부장은 “iF23은 국내 시장의 파워 유저들을 위해 100% 프리미엄급 IPS 패널만을 사용한 무결점 제품”이라며 "AOC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OC 알파스캔 iF23은 패널을 포함하여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 ACO 알파스캔 iF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