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 G11 플러스'를 공개했다.
'노키아 G11 플러스'는 올해 2월 출시된 G11 변종 모델이다.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1인치 HD+ 디스플레이, 4GB 램, 64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스토리지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프로세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면 노치에는 8MP 셀카 카메라,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지문 스캐너는 후면 패널에 제공된다.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노키아 측에서는 최대 3일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은 G11 모델의 5050mAh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노키아 G11 플러스'는 3.5mm 헤드폰 잭을 지원하며 3년의 보안 업데이트 및 2년의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노키아 G11 플러스'는 레이크 블루, 차콜 그레이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가용성 및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