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예상 렌더링(출처:존 프로서)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4 시리즈 중 프로 라인업의 가격이 전작보다 100달러 정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또는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팁스터 앤써니(@TheGalox_)에 따르면 이중 아이폰14 프로는 1099달러,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된다. 전작보다 100달러 오른 가격으로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시작 가격은 애플이 최근 공개한 M2 기반 맥북 에어와 동일한 가격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은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 ▲128/256/512/1TB 스토리지 ▲8GB 램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 ▲향상된 페이스ID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 모델에는 3200mAh 배터리, 프로 맥스 모델에는 4323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의 가격 인상은 듀얼 홀 디스플레이, 48MP 카메라 등 개선된 사양이 독점 제공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이슈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지목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