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과 일본에서 '픽셀 5a 5G' 디스플레이 1년 무상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픽셀 5a 5G'는 작년 8월 출시 이후 기기가 켜져 있을 때 빈화면 또는 검은색 화면이 표시되는 특정 유형의 디스플레이 오류가 보고됐다. 해당 문제를 겪고 있는 사용자는 보증이 만료되더라도 최대 1년 동안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수리업체 Asurion 및 uBreakiFix를 방문하거나 픽셀 지원팀에 문의한 후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만약, 구글 스토어를 통해 기기를 구매했고 6월 30일 이전에 이 문제가 발생해 수리 비용이 발생했고 구글에서 이메일을 받지 못했다면 온라인 양식(링크)을 작성하면 수리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수리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가 필요하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