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하드디스크 두 개를 동시에 달 수 있는 듀얼 도킹 스테이션 HDD 듀플리케이터(Duplicator) DP-1을 출시했다.
HDD 도킹 스테이션은 컴퓨터를 열지 않고도 하드디스크를 간편하게 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HDD 도킹 스테이션 제품은 하드디스크 한 개만 달 수 있었지만 새로텍 DP-1은 2베이(Bay)를 지원해 하드디스크를 두 개까지 달 수 있다. 클론(Clone) 버튼만 누르면 PC 없이도 하드디스크 복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새로텍 관계자는 “DP-1은 평소 여러 개의 HDD에 중요 파일이나 대용량 데이터를 복사하는 일이 많은 컴퓨터 관련 종사자나, 동영상 제작자, 디자이너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방일도 기자 (idroom@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