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필립스 HS8420 면도기가 도착되어 있었다. 제품을 뜯어보니 정말로 사진으로 본 것보다 너무 이쁜 면도기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정말 써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성능생각보다 디자인에 매료되어 버렸다..
그래서 곧바로 화장실로 가서 체험을 곧바로 시작 하였다..
사실 그전 몇번의 전기 면도기에 도전해봤지만 습식 면도기의 제모력에 미치지 못하여 매번 실패를 하고 다시 습식 면도기를 사용하였다.
우선 쉐이빙 컨디셔너 주입을 하였다...다소 주입하는데 불편하였고 주입시 용량이 적어 보였다...우선은 주입하고 면도를 시작하였다..처음 잡은 면도기...그립감이 정말 좋았다..무게감도 별로 없고...
면도를 시작하였다..3개의 헤드.. 처음 써보는 것이 어서 그런지 다소 어색함이 있었다..이건 계속 쓰다보면 나아질 듯 하다...면도를 하면서 쉐이빙 컨디셔너가 흘러나와 더욱 부드러워 면도 느낌이 아주 좋았다.
면도를 하고 나서 턱등 면도부위를 만져 보니 예전에 생각 했던 전기 면도기와 완전 다른 제모력에 깜짝 놀랐다.. 쓰고 있는 습식 면도기와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매우 만족감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면도기 청소를 하였다.. 물세척으로 간편하게..
나에게 전기 면도기의 편견을 없애준 필립스 HS8420면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