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앙증맞은 뿌까 MP3 오늘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뿌까 MP3의 첫 만남부터 아주 설레이고 어서 사용해 보고 싶었었어요. 제가 기계치라서 전자제품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편인데 뿌까 MP3는 아주 사용법이 간단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티비로만 보던 뿌까와 똑같이 생긴 외형!
양 갈래 똥머리와 쫙 찢어진 눈, 앙증맞은 입, 귀여운 양 볼, 짤막한 팔 다리가 넘넘 귀여워요.
크기도 아주 작아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목에 걸고 다녀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 같죠?
뿌까 MP3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이어폰 / USB 케이블 선 / 설명서 / 몸체
색깔은 뿌까가 입고 있는 옷과 같은 붉은 색이고 아주 가벼워요.
이어폰에 귀 아프지 말라고 실리콘이 덧대어져 있어요.
저 귀에 여드름 많이 나는 체질이거든요T_T 그래서 이어폰 같은 거 귀에 오래 끼고 있으면 곪거나 아팠는데
실리콘 있으니깐 아푸지두 않고 오래 끼고 있어도 무리가 덜 가더라구요.
USB 케이블 선은 컴퓨터와 뿌까 MP3를 연결하면 충전과 음악파일 옮기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별도로 충전할 필요없이 컴퓨터에 꽂아두기만 하면 충전도 할 수 있어 간편해요.
꼼꼼한 설명서까지 ......!
설명서 같은 거 잘 읽지 않는 편인데 간단하고 쉬워서 한 번만 읽어봐도 알 수 있겠더라구요.
품질 보증과 제품 설명 등이 기재되어 있어요.
정말 간단하고 알기 쉽게 적혀있죠?
이렇게 간략하고 가벼운 설명서는 처음봐요. 휴대폰 하나만 사도 설명서가 엄청 두껍던데....
뿌까 MP3의 버튼 설명을 할 텐데요, 처음에 버튼이 어디있나 마구마구 뒤져봤는데
그러다가 설명서 보고 한참 웃었어요.
아이디어도 좋고 사용하면서도 신기하고 여러모로 귀여운 제품이에요.
1. 중앙버튼 : 다리 두개를 길게 누르면 전원 켜기 / 끄기가 가능하고 짧게 누르면 음악을 재생 / 일시정지 시킬 수 있어요.
2. 오른손 버튼 : 뿌까의 오른손을 길게 누르면 재생 시 EQ선택, 일시정지 시 반복설정을 할 수 있고
짧게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게 되어있어요.
3. 왼손 버튼 : 뿌까의 왼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재생 시 버튼 잠금 / 해제, 일시정지 시 반복설정이 가능하고
짧게 누르면 이전 곡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오른손 버튼과 반대네요.
4. 앞쪽 버튼 : 뿌까의 앞쪽 치마를 누르면 볼륨이 증가해요.
* 뺨 부분은 LED로 충전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불빛이 들어와요!
- 음악재생 : 짧게 3번 깜빡임
- 일시 정지 : 계속 켜져있음
5. 뒤쪽 버튼 : 뿌까의 치마 뒷부분을 누르면 볼륨이 감소해요.
* 리셋 버튼에 뾰족한 걸 집어넣어 꾹 눌리면 음악파일이 모두 사라지고 설정이 무효되요.
우리집 애기가 이쑤시개로 구멍 파려던 거 간신히 뺏었어요T_T;
* 뿌까의 머리 윗부분에 목걸이 줄 연결 홈이 있어요!
센스있게 목에 걸고 다니면 정말 깜찍 하겠죠?
6. 이어폰 / USB 단자 : 이 부분에 이어폰이나 케이블을 꽂아 충전, 음악파일 옮기기, 듣기 등을 할 수 있어요.
뿌까 머리에 케이블을 연결했어요.
조그마한 몸집에도 있을건 다 있는 녀석이네요ㅎㅎ
단점이 하나 있다면 케이블 선이 너무 짧다는 거에요;
저 컴퓨터는 본체 뒷부분에 USB를 연결 할 수 있는데 충전하거나 음악 파일 넣을 때마다 힘들더라구요.
쨔잔!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USB 케이블에 뿌까의 얼굴이 콕 박혀있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잃어버리거나 헷갈일 일도 전혀 없을 것 같네요!
뿌까 MP3 너무너무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버튼 하나하나, 연결하는 곳 까지도 깜찍하고 아이디어가 뛰어나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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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vhkdalmm/14010772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