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를 받고 나서 박스 포장상태의 고급스러움은 떨어 집니다.
환경을 생각해선 쓸때없는 과대 포장은 안좋다 생각하기에...
하지만, 포장 디자인엔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제품을 개봉하고나서 귀엽고 사이즈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에 검정과 알루미늄 컬러의 조합 디자인에선 10점 만점 중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기능이 많지 않아서 설명서도 아주 간단한 듯합니다.
제품 구성품이 나와있는 설명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작동 방법 설명서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사실 설명서도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아는것은 아니기에..
아직 주변에 컴퓨터를 만진다는게 겁이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ㅎㅎ
실제 제품 구성품
본체, 거치대 2, 이어폰, 사진엔 없지만 usb케이블(밑에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본체 사이즈는 담뱃갑 길이와 거의 흡사합니다. 상당히 작죠?!
간혹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전용로를 달리다보면
라면 3~4개 정도의 사이즈의 라디오나, 이상한 제품들을 철사나 기타
무언가를 이용하여 자전거에 부담을 주고 계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저자 또한 이런 제품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고무 파킹을 살짝 손톱으로 빼내어
버튼 위치에 자리한 이어폰 홀이 있습니다.
이어폰 홀을 통하여, 충전과 파일 복사 옴기기, 이어폰 사용
이어폰 홀 하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아래 사진과 같이 본체에 연결 후 반대편 컴퓨터에 연결하면
본체에 주황색 LED가 깜빡일 때에는 충전중이란 표시등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이 컴퓨터가 자동 인식 합니다.
자동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컴퓨터나 기기가 문제가 있는 거겠죠?
인식되면 듣고 싶은 노래를 복사 또는 옴깁니다.
용량이 커서인지 상당한 시간이 투자되었습니다.
2.0의 usb 인터페이스 임에도 불구하고
2G 용량을 모두 채우는데 걸린 시간이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30분으로 모자른 시간이었습니다.
저자의 컴퓨터는 레고르 245의 그래도 그렇게 나쁜 컴퓨터는 아닌지라..
큰 용량이기에 쓰여지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LED가 깜빡이지 않고 점등되어 있다면 충전 완료!
자전거에 거치대를 장착 합니다.
본 작성자는 설명서를 보진 않았지만, 설명서를 먼저 보는 습관이 좋겠죠??^^;
자신의 자전거 핸들 구경에 맞는 거치대를 장착
무엇이든 적당한 힘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스페어가 없기에 부셔졌을 경우 큰 슬픔이 따를듯하네요.
거치대를 깔끔히 장착완료 하였습니다.
옆에 속도계의 디자인과 견주어 봐도 그리 꿀리지 않는 당당한 디자인^^
알루미늄(저자 생각)바디의 검정의 조화가 디자인으로선 미려합니다.
저자는 오른손 잡이 이기에 오른쪽에 장착
스피커를 몸쪽이 아닌 전면을 향하게 장착
이렇게 해야 조금은 버튼 작동이 용이 할거라 생각 했습니다.
탈착시 인위적인 힘이 크게 작용하면 부러지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함을 남기는
탈착식이 걱정으로 남습니다.
보조 거치대(없지만, 만약 있었다 하더라도)보단 조금 더 안정적이고 튼튼한 거치대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본체 만큼이나 거치대가 부셔졌을경우 사용이 불가한 부분은 무시 할 수 없기에..
가운데 플레이 ▶// 버튼을 길게 3총 정도 누르면 LED가 점등됩니다.
작동 준비가 된 녀석을 한번 살짝 눌러주면 노래가 나오죠^^
우측으로는 볼륨 조절과 좌측으로는 앞으로 감기 뒤로 감기 버튼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세요^^
대략 6시간 정도 작동을 시켜봤습니다.
제품 사이즈에 비해 작동 시간과 음량에 좋은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다소 아쉬움을 더하면
크게 음떨림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적은 음량은 아니지만,
음폭이 제품 사이즈에 비해 작은것은 아니나 조금 더 광범위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한번 충전으로 상당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주변에 지인들이 그거 얼마냐? 어디서 살 수 있냐?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제품의 기능이나 용도에선 확실히 좋은 평점이 나오리라 봅니다.
이상 cnc100 의 사용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