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인 GF100 (코드명 페르미)을 탑재한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470의 비 레퍼런스 설계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재 해석해 새롭게 설계된 제논(XENON) GTX470 트윈쿨+(Twin Cool+)는 레퍼런스 보다 짧은 228mm PCB를 사용, PC하우징에 대한 범용성과 호환성을 개선하였으며 세 개의 히트파이프와 2개의 대형 PWM 팬을 사용하여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트윈쿨+ 쿨링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448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갖고 607MHz로 동작하는 GPU와 320비트로 동작하는 1,280MB 용량의 GDDR5 메모리 사양을 갖고 있으 며 2개의 듀얼-링크 DVI, HDMI, 디스플레이 포트의 출력단을 기본 장비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출력 장치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엔드 유저를 겨냥한 제논 GTX470 트윈쿨+는 뛰어난 테셀레이션 성능을 통해 사물이나 장면의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하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몰입감 넘치는 와이드 스크린 및 3D비전 서라운드 지원 등을 통해 향상된 PC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그래픽카드의 내구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100% 컨덕티브 폴리머 솔리드 캐패시터만을 사용하는 이 제품은 이엠텍아이엔씨에서 3년간(무상2년, 유상 1년) 품질에 대한 보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