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 되는 최초의 DSLR Nikon D90 이 발매 된지 좀 지나서
발매 직후에 많은 소유자분들이 솔직한 사용기를 올렸지만
아직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짧게 올립니다.
장점
1. 심도 조절이 자유로운 동영상이 된다.
2. 동영상이 24 fps 라서 영화 같은 느낌이 난다.
3. 초기 구매자에게는 한정 스트랩을 준다
4. 보급기이지만, 중급기에 필적할만한 바디 성능을 가진다. 준중급기라 분류 되기도 한다. (상단 액정, 2 다이얼, 등등)
5. 스팟 측광이 진짜 스팟 측광이다. 화면에서 2%.
6. 스팟 측광이 측거점과 연동이 된다.
7. 전자식 격자 스크린이 있다.
8. 고감도 노이즈가 적어 셔터 스피드로 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9. 배터리가 오래간다.
단점
1. 저채도(그레이 캐스트)에 대한 불안감이 따라 다닌다.
2. 마그네슘 바디가 아닌 플라스틱 바디이다.
3. 동영상이 24fps 라서 좀 끊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4. 동영상 HD 촬영시 촬영이 5분 밖에 안된다. (낮은 사이즈는 20분 까지)
이런 장단점을 따져 봤을때, 캐논에 비해 약간의 저채도 경향땜에 인물을 찍었을때
이른바 시체색감 같다는 표현을 많이들 하십니다. 니콘은 기본적으로 성향이 굉장히 사실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풍경에는 개인적으로 좋긴한데 인물사진에는 좀 부족한면이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이건 D90의 문제가 아닌 니콘과 캐논의 차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을 조합적으로 따져도 D90 강추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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