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한국 타거스(대표 이혁준, www.targus.com/kr)가 프리젠터, 마우스, 쿨링패드, 락케이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IT 액세서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타거스 ‘멀티미디어 프리젠터(Multimedia Presentation Remote)’는 피아노 블랙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포인터와 마우스 기능까지 갖췄다.
타거스의 특허 기술인 ‘KeyLock’ 기능을 제공, 실수로 버튼이 잘못 눌려 프리젠테이션 모드가 종료되는 경우를 방지하며, 불시의 경우를 대비한 백업 배터리와 USB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2.4GHz 무선 기술을 사용해 최대 15M 거리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PC 및 맥 OS 모두 지원한다. 가격은 7만 9,000원이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춘 ‘타거스 베이직 프리젠터(Basic Presentation Remote)’는 4만 9,000원이다.
‘2010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타거스 ‘노트북 쿨링패드(Lap Chill Mat)’는 두 개의 냉각 팬을 장착해 노트북의 열기를 빠르게 식힌다.
인체공학적인 경사각으로 설계해 타이핑하거나 노트북 화면을 볼 때 무리하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부드러운 네오프렌 재질을 채택해 책상 위 또는 무릎 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7형 노트북까지 사용 가능한 타거스 노트북 쿨링패드의 가격은 4만 9,000원.
타거스 ‘리트랙터블 락 케이블(Retractable Cable Lock)’은 노트북이나 귀중한 짐의 도난을 방지하는 잠금 장치로, 휴대가 용이한 콤팩트한 크기에 길이 73mm, 굵기1.6mm의 케이블이 자동 감김 방식으로 적용되어 휴대성을 높였다. 가격은 2만 9,000원이다.
타거스 ‘리트랙터블 마우스(Cord-Storing Optical Mouse)’는 타거스의 특허 기술을 적용, 자동 감김 코드가 케이블 중간이 아닌 마우스 내부에 들어가 있어 기존의 리트랙터블 마우스가 가지는 케이블 엉킴 등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것이 특징.
고급스러운 피아노 블랙 색상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이는 동시에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왼손 및 오른손 사용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000 DPI 광센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가격은 1만 9,800원이다.
마우스 하단에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타거스 ‘무선 마우스(Wireless Optical Mouse)’는 최장 12개월 간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을 알려주는 센서가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역시 1,000 DPI 광센서 기술이 적용됐다. 가격은 34,900 원.
한국 타거스 이혁준 총괄 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타거스의 액세서리 신제품 라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사무용품 시장을 겨냥하여 구성했으며, 특히 프리젠터 제품 군은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직장인의 업무 능률을 업그레이드해주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거스의 신제품 액세서리는 전국 프리스비 매장, 에이샵, 어노인팅, alife, 교보문고, 오피스 전문 채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오피스넥스에서 타거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월드 아답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