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케이스 및 파워 서플라이 전문제조업체 베스텍씨앤씨(www.bestechcnc.com)에서 PC방 케이스 고스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케이스는 PC방 전용 케이스로 일반적인 미들섀시보다 외형을 슬림하게 디자인하여 PC방 인테리어 공간활용도에 용의하며, 내부 공간 설계를 최대한 넓게하여 뛰어난 확장성으로 기존 GTX급 대형 그래픽카드, 풀ATX 메인보드 및 ATX 파워서플라이를 장착 할 수 있다.
또한 PC방 전용 케이스답게 3중 도난 방지 장금장치(키보드/마우스잠금장치, 측면 도난방지 잠금열쇠, 후면 도난방지 잠금고리)가 되어 있어 분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전면 패턴 또한 PC방 인테리어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PC방은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PC방 전용 케이스라면 발열에 충분한 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고스트는 이러한 발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측면 PCI 대형 에어홀이 벌집구조로 되어있으며, 높이조절이 가능한 측면 80mm 에어가이드에 추가로 먼지필터를 기본 장착했다. 후면 80mm 저소음팬과 하단 에어홀도 뚫려 있어 발열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PC방 전용 케이스 고스트는 편리한 조립 및 호환성, 통풍성, 잠금기능, 디자인등 PC방 케이스로 손색없는 제품이며, 가격까지 저렴하여, 초기판매가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판매가격은 1만 8,000원.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