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정말 갖고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수집과 직장동료들의조언등 퇴근후 컴앞에서 살다 싶이했으니까요.
홈시어터를 장만한다고 하니까 직장동료가 총알이좀 들어도 좋은물건으로 구입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특히 스피커는 전문업체에서 구입해야고...리시버가 어쩌고...참 말들이 많더군요...
리시버앰프,DVD플래이어,5.1채널스피커등 사려는제품들은 총알이부족하고.. 아~ 고민만 늘더군요.
동네 홈시어터전시매장에서 매장직원이 보여준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총소리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인터넷 최저가격보다 무려 10만원을 더주고 이놈을 택했습니다.ㅜㅠ
다음날 설치직원의 꼼꼼한 몰딩처리와 친절한사용설명에 조금은 마음이 누그러지더군요.
직장동료가 빌려준 "라스트 사무라이"를 가족들과 보며 호랑이울음소리,소나기소리,저음의 배경음악등
그 현장감에 애들과 아내가 흡족해하니 기분이좋았습니다.
대체로 뽀대있고 영화보는대는 무리가 없는듯합니다.
하여튼 가격대비..첨 홈시어터 사용하시는분에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