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 원UI 5.0 베타 펌웨어 내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UI 5.0은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기능도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나만의 기기'로 디자인 할 수 있으며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선호하는 언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 카메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손쉽게 고품질의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프로’, ‘프로 비디오’ 모드 내 새로운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렌즈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며 반응형 줌바(Zoom Bar)를 통해 한 손으로도 쉽고 더 빠르게 피사체에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새로운 보안 대시 보드(Dashboard)를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제점 또한 빠르게 해결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갤럭시S22 시리즈를 위한 원UI 5.0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용 정식 버전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S20 시리즈 베타 프로그램도 빠른 시일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