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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자 마자 ‘대기 1년’..기아, 스포티지 LPG 서둘러 증산

    • 매일경제 로고

    • 2022-08-09

    • 조회 : 256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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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출시한 지 채 한 달도 안된 신차가 ‘출고 대기 1년’으로 안내돼 화제다. 주인공은 LPG 엔진을 탑재한 기아 스포티지 LPi다.


    기아는 지난 7월25일 인기 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며 LPG 엔진을 추가했다. 기아가 SUV·RV 라인업에 LPG엔진을 적용한 건 2018년 국내 판매를 중단한 카렌스 이후 4년 만이다.


    스포티지 LPi는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f∙m, 연료효율 복합 ℓ당 9.2㎞ 등의 성능을 갖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스포티지 LPi를 투입한 건 디젤 수요 대체 및 하이브리드 출고 압박 완화 등을 위해서다. 스포티지는 기아 글로벌 판매 1위일 정도로 내수는 물론 해외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런만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디젤 퇴출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기아는 2021년 7월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차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앞세웠다.

    문제는 신형 스포티지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산지연에 반도체 부족현상까지 겹치며 출고대기가 하염없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8월 1주 기준 영업일선에서는 스포티지 신차 출고까지 가솔린 12개월, 디젤 16개월, 하이브리드 18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안내를 내놓는다. 여기에 지난달 말 출시한 LPi 역시 가솔린과 동일한 12개월 이상 대기해야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가 연식변경이 진행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출고 대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란 설명을 내놨다. 원체 밀려 있던 대기수요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만큼 가솔린과 많은 부품을 공유하는 LPi 역시 생산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일각에선 스포티지 LPi 수요가 회사 예상치를 뛰어넘어 초기 생산 물량 확보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아가) 스포티지 LPi 월 생산대수를 800~900대로 잡았다가 어떤 이유에선지 초기 생산은 월 250대 정도로 줄였다”라며 “하지만 초기 시장 반응이 뜨거워 다시 원래 정했던 월 800~900대 선으로 재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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