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PSA는 지난 6월 최초 공개한 뉴 푸조 408 패스트백(이하 뉴 408)을 활용한 전시물을 프랑스 루브르-렌즈에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전시물은 투명한 구체 내부에 뉴 408을 배치, 다양한 각도로 회전하며 어느 각도에서나 신차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노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엔 ‘OPEn’ 기획사와 파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슈퍼비엔’팀이 참여했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우며, 신차를 돋보기에 하는 이 예술 작품의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필 욕 푸조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푸조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이다”라며 “뉴 푸조 408을 위해 설계된 구(球)는 모든 면에서 새로운 모델의 매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창조는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글로벌 언어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 푸조 408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한국 시장 투입도 확정된 상태로,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