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초음파 지문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은 모두 측면에 물리 지문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지만 중국 SNS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챗 스테이션에 따르면 비보 차세대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에 듀얼 스크린 초음파 지문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비보는 하반기 중 2종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는 올해 초 출시된 '비보 X 폴드'의 후속 모델이며 다른 하나는 갤럭시Z 플립처럼 클램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월에는 폴더블폰 신제품이 쏟아진다.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가 10일 이벤트에서 공개되며 모토로라 ▲레이저 2022 샤오미 ▲믹스 폴드2가 뒤를 이어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