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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등에 업고 LBS 시장 개화

    • 매일경제 로고

    • 2010-06-23

    • 조회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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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위치기반서비스(LBS) 시장을 본격 개화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수없이 쏟아지는 애플리케이션들이 LBS를 활용해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 업체인 아이서플라이는 21일(현지 시각) 각종 내비게이션 시스템들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올해 8100만대로 지난해 800만대보다 무려 1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급성장세는 지속돼 오는 2014년까지는 2억97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대니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2년간 스마트폰은 지도와 내비게이션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면서 “특히 지도 정보는 스마트폰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그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은 또 향후 5년간 수많은 혁신적인 LBS 애플리케이션들도 만들어낼 것으로 아이서플라이는 내다봤다. 무엇보다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6000개 이상의 LBS 애플리케이션들을 보유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노키아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은 LBS를 아예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하면서 시장 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서플라이는 앞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시장이 마치 자동차처럼 ‘애프터 마켓’대 ‘비포어 마켓’의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아이폰이 애프터 마켓을 석권했다면, 향후 노키아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내장한 비포어 마켓이 급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LBS 관련 소프트웨어(SW) 업계도 앞으로 비포어 마켓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키아가 선보인 ‘오비맵’만 해도 지난 1분기 총 1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는 증가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는 비포어 마켓에 주력하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 전체 유료 애프터 마켓 내비게이션 시장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말 현재 290만개에 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유중이다. 올해 아이폰에서 판매되는 유료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은 총 580만개, 평균 가격은 개당 50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전체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9000만 달러에 달하고 이 가운데 애플이 얻는 수입만 8700만달러에 육박한다는 계산이다.

    반면 노키아는 시장 반격을 위해 비포어 마켓 내비게이션인 오비맵 SW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여타 스마트폰 업체들도 경쟁하기 위해서는 무료 내비게이션 SW를 기본 탑재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애프터 마켓이 점점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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