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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3GS' 반값 할인 먹혔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06-23

    • 조회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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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판매 중단을 앞두고 있는 ‘아이폰3GS’의 재고정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KT가 아이폰4의 출시를 앞두고 ‘반값 할인’이라는 초강수 마케팅을 단행하면서 아이폰4 대기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운용체계(OS)를 iOS4로 업데이트할 경우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KT에 따르면 다음달 아이폰4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아이폰3GS 판매량은 이달 들어서도 5만대를 웃돌고 있다. 아이폰 개통자 수는 지난달 22일 저녁을 기준으로 총 70만대를 넘어선 후 현재까지 약 8만대가 더 팔려 총 78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50만명에서 60만명이 될 때 걸렸던 27일이나 60만명에서 70만명을 넘어서는 데 걸린 25일에 비해 판매 증가세는 다소 꺾였지만 새 모델에 대한 대기 수요에도 ‘아이폰3GS’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일으키고 있다.

    이는 KT가 쌓인 재고를 정리하기 위해 반값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아이폰에 대한 가격부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20만원대라는 가격부담이 해소되면서 젊은층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한 대리점 관계자는 “가격인하에 내달 31일까지 아이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말에 가격에 민감한 10대나 아이폰 구입을 미루고 있던 40대들이 몰리고 있다”며 “아이폰4가 출시되더라도 사전 예약 후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부담스러울 것으로 예상돼 새 모델 대기수요에도 기존 모델이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다음달 애플 아이폰4를 들여오기 위해 기존 출시된 아이폰 3GS 16GB제품을 ‘i라이트’ 요금제로 구매 시 고객 부담금이 26만4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판매점들은 낮아진 가격과 함께 아이튠즈를 통해 3GS 모델의 운용체계(OS)를 무상 업그레이드하면 아이폰4에 적용될 멀티태스킹, 통합 이메일 관리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며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아이폰의 가입자의 연령대가 40대와 10대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 모델의 판매가 이 추세라면 오는 7월 아이폰4 출시 전 재고 소진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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