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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U 출하량 최대 50%감소 예상···NVIDIA, GPU 가격 인하 카드 꺼내나?

    • 매일경제 로고

    • 2022-08-11

    • 조회 : 406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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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전반적인 시장에 있어 최근 매출 목표를 감축하고 있는 가운데 NVIDIA GPU 시장에 있어서는 조금 더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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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식은 주요 외신 DigiTimes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Intel,AMD 및 NVIDIA는 올해의 전반적인 수익 예측을 감축했으며, 특히 NVIDIA의 경우 출하량에 있어 40~5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21년에는 PC 부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증가했으나, 최근 엔데믹으로 접어듬과 동시에 암호화폐 가치의 폭락 등이 겹쳐 그 수요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NVIDIA의 경우 지난해 암호화폐를 통한 GPU 수익이 높았는데 해당 부분과 시장 상황 등 여러 요소가 겹쳐 최대 40~50%가량의 출하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중고 GPU 시장에서 RTX 30 시리즈는 작년과는 달리 매우 값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신제품 기준 가격이 매우 낮아지고 있으며, 일전 NVIDIA CEO인 젠슨 황 또한 “재고 조정과 함께 가격에 대한 요소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공식적인 그래픽 카드 가격 조정 가능성 또한 열린 상황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NVIDIA 최신 RTX 40 시리즈와 함께 AMD의 RDNA3 기반의 새로운 라데온 그래픽카드 70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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