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용 DDR4·DDR5 메모리 가격에 있어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2022년 1분기부터 지속적인 DRAM 메모리 가격 하락을 예상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도 지속적인 하락세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2022년 3분기의 컨슈머 DRAM, 즉 DDR4·5 메모리에 있어 낮게는 13% 높게는 18%의 가격 하락을 예상했다. 이는 당초 8~13% 예상한 수치보다 더 하회한 수치다. 더불어 2022년 4분기는 3~8%로 이 또한 기존 0~5%보다 더 높은 하락세를 예상한 만큼 전반적인 DRAM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
다만 이번 하락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 수치인 만큼 실제 소비자가격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지만, 올해 초와 비교해 봐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DDR4·5이기에 실질적인 소비자 구매 가격에 있어서도 일부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