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및 모니터 브랜드 ‘야마카시(YAMAKASI)’ 제조사 위텍인스트루먼트(www.witechit.co.kr)가 USB로 간단하게 바탕화면 확장이 가능한 모니터 ‘야먀카시 Multi-Eye(멀티아이) 2000US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형(51cm)크기에 16:9비율의 1,600×900해상도를 갖춘 야먀카시 Multi-Eye 2000USB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USB 연결을 통해 확장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일반 데스크톱은 물론, 다중 디스플레이 구현이 까다로운 노트북에서도 3대 이상 다중 모니터 환경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특히 3포트 USB허브를 내장해 다양한 USB 제품을 연결할 수 있음은 물론, 제품 추가 구입 시 연속적으로 확장 연결이 가능해 최대 6대의 야먀카시 Multi-Eye 2000USB 모니터로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또 단독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D-SUB포트를 1개 제공하며, 1,000:1의 명암비와 5ms의 응답속도, 300cd의 밝기를 갖췄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16:9에서 4:3 화면비율 전환이 가능한 고정종횡비 단축버튼도 제공한다.
위텍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야먀카시 Multi-Eye 2000USB는 그래픽카드를 거치지 않고도 USB 연결을 통해 최대까지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간편하게 최대 6대까지의 모니터 확장이 가능해 여러대의 모니터 화면이 필요한 금융기관과 관제센터, 관공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의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