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베스트 셀러 보급기 550D가 출시되어서 많은 관심을 가진 끝에...
서브 카메라의 새식구로 들였네요.
일단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듯 합니다. 예전 450d 나 400d에 비해서 조금더 작아져서
여성 유저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려했던것 같습니다.
남자인 저는 사용했을때 그립감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세로그립이 추가로 가능하지만
아직 구매전이므로 이부분은 머라 말을 못하겠네요.
이번 세로그립 디자인은 아직 사진상으로만 봤는데 니콘의 그립들 처럼 끝 부분이 휘감아지는것이
매우 부드럽고 좋아보입니다. 진작좀 이렇게 만들지 그랫어.. 캐논 .ㅡ.ㅡ
기능부분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보급기에서는 빠져있는 몇몇 기능들(색온도 조절, 미세 조정등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중급기 포스입니다.
동영상 역시 매우 깔끔하며.. 초당 3.4 장의 연사는 왠만한 일반적인 모션은 잘 잡아 냅니다.
af시스템도 좋아져서 예전 구라핀의 캐논의 이미지는 조금 쇄신을 할듯 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칼핀까진 아닌듯 하지만, 좀더 교정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플라스틱 바디라서 내구성은 조금
떨어져 보이구요... 그러나 단단하니 잘만들어진 보급기 임은 분명합니다.
캐논의 또다른 베스트 셀러 보급기가 탄생될것 같네요.
이제 DSLR도 스팩 가지고 경쟁하는 시대는 끝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