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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모바일 IT 기기 ‘천하통일’ 꿈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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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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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태블릿 디바이스 아이패드(iPad)의 질주가 무섭다.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지 채 3달도 되지 않아 300만대 이상 팔리면서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동통신 분야를 제외한 모바일 IT기기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다른 모바일 기기 시장을 조금씩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그중 아이패드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기기는 전자책 단말기(e-book reader)과 휴대용 게임 콘솔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명 IT 정보 블로그 ‘마셔블(Mashable)’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을 때 추가로 사지 않을 기기 중에서 전자책 단말기과 휴대용 게임 콘솔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는 것.

     

    특히 게임의 경우, 아이패드로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게임의 비중(28%)과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기로서의 지지율(23%)이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휴대용 게임기를 구입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38%에 달해 아이패드가 충분히 휴대용 게임 콘솔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단말기 시장의 경우 아이패드의 잠식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가 있으면 전자책 단말기를 사지 않겠다는 사람이 거의 절반(4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

     

    최근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이패드를 통한 독서 환경과 편의성 등이 전용 단말기에 비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을 비롯, 주요 전자택 단말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선 것도 ‘가격 대 성능비’를 무기로 아이패드에 대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모바일 IT 기기도 아이패드 등장 이후 적잖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업계가 우려한 아이패드 출시 이후 노트북/넷북 판매량 감소는 현실이 됐으며, MP3 플레이어의 수요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같은 애플의 대표적인 MP3 플레이어 ‘아이팟’도 아이패드 등장 이후 판매량과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시장 조사기관들은 분석했다.

     

    물론 아이패드는 아직 모바일 IT 기기 시장 전체를 완전히 대표하는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견제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이 등장하지 않은 한 아이패드의 모바일 IT 시장 ‘천하통일’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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