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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정수기 판매량 상승세 탔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07-13

    •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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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가전 제품 판매가 회복세를 타고 있다.

    에어컨 등 계절상품에 비해 날씨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정수기 판매가 지난 6월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7월 들어선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만도 등 주요 기업들의 에어컨 판매도 상승세다.

    이에 따라 에어컨 재고물량이 오는 8월 말까지 해소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에어컨 판매, 상승곡선=업체에 따라 실적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6월 말 현재 에어컨 판매량은 누적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안팎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7월 들어 판매량이 상승세다.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는 7월 들어 전년동기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6월까지는 지난해에 비해 한 자리수 정도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이달 들어 실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초 휴먼케어 인버터 에어컨을 내놓은 LG전자 역시 전년대비 판매량이 35% 포인트 늘었다.

    7월 초부터 열흘 간 팔린 위니아만도의 에어컨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었다. 6월 말부터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살아난 탓이다. 성수기를 맞고 있는 정수기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의 6월 한 달 평균 판매량은 5만대를 넘어섰다. 6월 청호나이스의 정수기 매출은 역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회사 이석호 마케팅팀장은 “얼음정수기 판매가 지난해 대비 25% 포인트 증가했다”며 “7월 매출목표도 공격적으로 잡아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 효자는 청호의 간판얼굴로 떠오른 얼음정수기다. 하나의 냉각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얼음정수기는 월평균 1만2500대 가량 팔리고 있다.

    ◇유통가, 주말 판매 총력전=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디지털프라자·하이프라자 등 디지털전문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자제품 유통가는 이번 주말을 ‘D데이’로 잡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상기후 출현 여부 등 날씨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일부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리면서 매기가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주 날씨가 뒷받침해 준다면, 올해 에어컨 판매 동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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