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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도 잘하는 중국어, 차이나마스터 CM200 리뷰 (1) 만나다

    • MKA

    • 2010-07-18

    • 조회 : 91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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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전용 학습기 차이나마스터 CM200 체험단에 선정되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어 학습기라면 차이니즈마스터가 아닐까 싶지만 그건 넘어가고.

    메딕플러스라는 국내기업에서 만든 기기인데, 회사이름이 좀 심상치 않지요. 메딕플러스라니.
    알고보니 의학전문사전을 만든 회사라는군요.
    오호라. 그러니까 블루오션을 전문으로 개척하는 회사이군요.
    사용자 입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정작 시장에는 없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랄까요.

    제품 소개를 먼저 대충하고.
    앞서 말했듯이 중국어 전용 학습기에요
    중국어 학습, 전자사전, 멀티미디어 등의 기능을 지원해요.
    깜빡이 단어 학습을 통한 단어 외우기, 문장 학습, 한자 학습 등도 지원한다는군요.

    그런 건 다음에 천천히 보도록 하고.
    지금부턴 제품의 외관을 보도록 할까요.

    상품이미지


    택배가 왔어요.
    경비실에 맡겨뒀다길래 찾으러 가는데 비를 맞아서 음.
    어차피 박스는 버릴 거니까 상관없지만.

    제헌절에도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이고 공휴일이고 해서 설마 올까했는데 오는군요.

    상품이미지


    미수다의 손요가 전속모델, 이라는 광고지와 안내문도 딸려왔어요.
    네이버 검색창에 차이나마스터를 검색해보래요. 저는 이미 많이 검색해보았지요. 후후후.
    비싼 녀석이더군요. [..]

    상품이미지


    두근두근 상자열기.
    상자 뚜껑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요. 요즘은 이런 게 유행인가요. 저번에 산 엠피도 이랬는데.

    상품이미지


    상자에는
    1) 사용설명서
    보기보다 두껍습니다. 하아. 읽어봐야 하는데.
    2) 충전어댑터
    이거만 있으면 만능이죠. 후후후. 이거 주는 제품 처음이에요. 감동감동
    3) 5핀 케이블
    이 케이블 집에 많지만 뭐 주는대로 받습니다. 하하하;
    4) 미니 5핀 케이블
    자세히 보니 위에 있는 케이블과 연결해서 5핀과 5핀을 연결하는 케이블같아요. 외장하드와 연결할 수 있겠군요.
    5) 이어폰
    귀가 막귀라 번들이어폰으로도 잘 듣습니다. 후후후 축복받은 막오감.
    6) 배터리
    탈착형이지만 어차피 한 개뿐이라 별로 음. 무튼 탈착형은 배터리 두 개 이상이면 정말 편하죠. 
    7) 실리콘케이스
    잘 안 씁니다만 무튼.
    8) 본체
    터치제품이면서도 외부 버튼이 있습니다. 이런 거 좋아요. 풀터치는 쓰기 힘들어요. 엉엉
    그리고
    9) 실리카겔
    이 있군요.

    안 그래도 비가 오는 날에 실리카겔이라니 뭔가 놀랐어요.

    상품이미지


    필름을 뗍니다. 손이 참 안 예쁜 건 둘째치고 사진이 흔들린 건 광량 탓.
    이라기 보다는 이 사진에선 삼각대를 못 썼기 때문이랄까요.

    상품이미지


    아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실리콘 케이스는 요 검은 틀을 꺼내야 있는데, 하마터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심심해서 들춰보니 있더군요.
    이 사진 찍느라 다시 다 넣고는 아하하;

    상품이미지



    크기비교를 해볼까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차이나마스터 CM200, IM330 그러니까 핸드폰, GX501 그러니까 MP3, 12cm 심슨자입니다.

    보기보다 큽니다.
    너무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이쯤에서 개봉은 됐고,
    5핀 구멍과 호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정식 명칭 따윈 모르겠고 어쩄든 있습니다.
    터치펜 넣는 곳이 있습니다. 안 잃어버리겠군요. 라고 굳이 말하는 이유는 엠피쓰리 터치펜을 잃어버려서.
    내장스피커가 뒤쪽에 있습니다. 바닥에 내려놓으면 소리가 잘 안들리겠습니다만 어차피 이어폰으로 들을 거니 상관 없습니다.
    마이크로 SD 카드로 용량 확장을 지원합니다. 기본 TFlash 카드를 2기가로 줍니다. 정말 줄 건 다 주는군요.
    리셋 버튼은 터치펜으로 누를 수 있는 크기입니다. 라고 굳이 말하는 이유는 역시 엠피쓰리는 그렇게 안 되니까. [..]
    적당한 무게입니다. 한 손으로 들고 다른 손으론 터치펜으로 쓰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 맞다. 그리고 내장된 mp3 파일이 하나 있는데,
    요한스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입니다. 별로 쓸모없는 정보인가요. 후후후


    그럼 설명서 마저 읽고 다음 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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