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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Hz로 느끼는 입체 3D 모니터, LG 플래트론 W2363D

    • englsh

    • 2010-07-19

    • 조회 : 1,06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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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월드컵이었습니다. 중계를 보면서 예전 우리가 했던 88 올림픽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라고 하면 그저 어렵게 사는 나라로만 생각했는데, 월드컵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를 한다는 것이 다른 나라 사람 눈에는 신기한 것입니다. 월드컵으로 인한 경제발전이 아프리카에서 아직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을 IT로 돌려 보겠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인 2002 한일 월드컵의 IT 이슈는 HD방송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히딩크와 대한민국 4강만을 기억하지만, 1920x1080 해상도의 고화질과 5.1채널 돌비디지털 사운드가 전 세계로 송출된 최초의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되돌아보면 이때부터 HDTV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2006 독일 월드컵을 거치면서 LG전자 등의 국내 가전사는 HDTV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가전사들은 새로운 이슈가 필요했습니다. 이 때 찾은 것이 다름 아닌 3D 입체영상이었습니다. 마침 아바타 등의 3D 입체 영화가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면서 가전 제조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3D 입체 TV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연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있어서 최고의 IT 이슈는 3D 입체영상이 되었습니다.

     

    3D 입체영상은 영화, TV에 이어 PC에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LG 플래트론 W2363D는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PC에서 활용하게 되면 영화를 즐기는 일 말고도 게임을 3D 입체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보다 진짜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당연히 3D 입체영상 게임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도 상세히 적었습니다.

     

    3D 입체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성능 좋은 PC와 3D 비젼 킷이 필요한데, 이를 AMD코리아, MSI코리아, 조텍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이 글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제 모니터는 3D가 기본!

     

    LG전자에서 내 놓은 3D 모니터 W2363D를 정확히 표현하면 엔비디아 3D 비전 모니터라고 하는 것이 옳을 듯싶습니다. W2363D는 셔터 안경 방식이며, 엔비디아 3D 비전 드라이버는 다이렉트X 11과 함께 W2363D의 영상 재생과 안경의 셔터가 하나가 되어 동작할 수 있도록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리시버를 조정합니다. 조금 복잡한 준비가 필요한데, 그만큼 3D로 무엇을 본다는 것은 아직은 수고스러운 일이라는 뜻입니다. 더욱 자세한 얘기는 조금 뒤에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3D비전 입체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W2363D

     

    디자인을 살펴보면, 화면 아래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달린 것이 아주 특이합니다. TRU-LIGHT를 음악으로 두면 음악에 맞게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춤을 춥니다. 재미있죠? 이를 위해서는 PC의 사운드출력을 모니터와 케이블로 연결해 주면 되며, 스피커는 모니터 옆에 있는 출력단자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모니터는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이런 재미와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웅변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레버로 TRU-LIGHT를 음악으로 두면 화면 밑의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춤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폰 등을 꽂을 수 있는 오디오 출력단자

     

    이번에는 입력단자를 보겠습니다. W2363D는 하나의 DVI-D와 두 개의 HDMI 입력단자를 가지고 있어 PC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영상기기 연결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DVI단자는 뒤에, HDMI단자는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디오 입력단자에 PC의 오디오 출력과 연결하면 멋진 그래픽 이퀄라이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을 살펴보았으니, 화질이 어떤지 보고 입체영상 얘기를 하도록 하지요. 화질은 사진 보기와 에이조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편안한 색감과 좋은 명암비였습니다. 사양을 보면 70,000:1의 다른 제품에 비해 높지 않은 명암비지만 동적명암비라 큰 의미는 없으며 눈으로 봤을 때는 모니터로 쓰기에 충분했습니다.

     

     

    차분한 느낌의 화질

     

    W2363D는 120Hz인데,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때는 크게 다른 점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보통 작업에서 LCD의 특성상 120Hz의 차이를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3D 입체영상을 볼 때는 확연히 다른 그림을 보여 주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이조 테스트로 본 명암비는 보통 이상입니다.

     

    일반 모니터에서 3D 입체 영상을 보면 화면이 번쩍거리기만 할 뿐 입체감이 없으나, W2363D로 볼 경우 당연히 번쩍거림 현상이 없으며, 제대로 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프레임이 높은 동영상을 보면 3D 입체영상이 아니어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60프레임 이상의 동영상을 구하지 못하여 테스트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 점은 양해를 구합니다.

     

     

    LG W2363D로 즐기는 입체 영상

     

    입체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엔비디아 3D 비전 킷과 적절한 성능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텔레비전은 안경만 있으면 되는데 왜 LG W2363D로 입체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따로 준비할 것이 있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에게는 PC로 TV를 보기 위해서는 TV수신카드와 함께 DXVA 지원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하는 것을 얘기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모니터는 만들어진 신호를 뿌려주는 도구일 뿐, 영상을 만들어내는 일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간의 준비를 해야 하며 LG W2363D는 엔비디아 3D 비전이 요구하는 120Hz의 기술적 사양이 적합한 고성능 모니터인 것입니다. 일반 60Hz 모니터에서는 셔터 안경 방식의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없습니다.

     

    장치와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NVIDIA 제어판’을 열면 3D Vision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 “스테레오스코픽 3D 설정”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입체 영상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입체 영상의 깊이를 조절하는 메뉴

     

    깊이를 높일수록 두 상의 간격이 벌어져 큰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나, 그만큼 어지러움이 심해 엔비디아에서 기본 값을 15%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헤븐 벤치마크인데, 3D 비전을 활성화하여 상이 두 개로 나옵니다. 안경을 쓰고 보면 하나의 그림으로 보이면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D 비전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헤븐 벤치마크를 실행한 모습

     

    헤븐 벤치마크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와 같이 구현되며, 3D 비전에 적합한 게임에 대한 정보는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nvidia.co.kr/object/3d-vision-3d-games-kr.html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입체 영상 데모 동영상을 3D 비전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로 보면 실제 현장에 있는 느낌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영상 파일을 열고 아래쪽 안경 그림의 아이콘을 누르면 전체화면의 입체 화면이 나옵니다.

     

    DSC_7848: 사진의 동영상은 독일 Nürburgring 24H를 주제로 한,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3D 비전 데모 동영상입니다.

     

    동영상과 게임 등을 돌려보면 영화관에서의 그 느낌과는 다르지만, 확실히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화관은 아무래도 스크린이 워낙 크다보니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진짜 3D는 입체적이어야 한다.

     

    이미 우리는 뉴스에서의 상황 재현, 영화, 게임 등에서 3D 영상을 익숙하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3D를 진정한 3D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2D만 표현할 수 있는 화면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3D라 함은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홀로그램이지만 촬영과 재생에 돈이 많이 들어 흔히 접할 수는 없습니다.

     

    LG W2363D의 입체 구현 방법은 인간의 두 눈이 서로 다른 상(image)을 보면서 느끼는 입체감의 원리를 응용해 한 화면에 두 개의 그림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이 기술은 약 100년 전인 1915년에 나왔으며 우리나라에는 1993년 대전 엑스포를 통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20편 정도의 영화가 나왔다고는 하지만, 저는 기억나는 영화가 없네요.

     

    제 생각에는 당시 기술이 부족하여 입체 영화의 부작용인 어지러움과 구토증이 지금보다 심했을 것이고, 홍보 기술이 입체영화를 널리 알리기에 부족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면 당시에는 “입체 영상 영화는 애들 장난이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흥행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상이 두 개인 것인 예전 방식이나 지금의 방식이나 같습니다.

     

    LG W2363D의 입체 영상 구현 방법이 100년 전 기술과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예전의 빨간색과 녹색 렌즈 안경 대신 지금은 셔터 기능이 있는 안경을 씁니다. 안경에 대한 이해는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쉽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입체감은 양쪽 눈이 벌어진 간격만큼 같은 물체를 다르게 보는 것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뇌는 다르게 보이는 상의 차이만큼을 깊이로 느끼게 되고, 이로써 X, Y, Z 축의 완벽한 3D의 입체를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면에서는 그 화면 자체가 X와 Y축만 보여 줄 수 있어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Z축은 값(data)으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이론은 이미 19세기 중반에 완성되었고, 두 상을 한 화면에 띄워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기계장치는 50년이 지난 1915년 나오게 되었습니다. 구현방법은 빨간색에 잘 보이는 영상과 파란색에 잘 보이는 영상을 두 눈의 간격만큼 한 화면에 뿌려서 특수 안경을 쓰면 두 개의 영상이 하나로 겹쳐 보이면서 입체감을 느끼는 방식입니다. LG W2363D와 예전 방식과의 차이는 안경과 화면 구현에 있습니다.

     

    셔터 방식의 안경과 리시버

     

    LG W2363D와 같은 셔터 방식을 위해서는 고성능 화면장치가 필요합니다. 빨간색과 녹색 렌즈 안경은 한 화면에 두 영상을 함께 뿌리고 다른 색의 렌즈를 통해 하나로 보이게 하지만, 셔터 방식은 화면을 보통의 영상 기기보다 두 배 빠르게 한 화면씩 번갈아 가며 보여주고 셔터가 번갈아 가면서 이에 동기화하는 방식입니다.

     

    LG W2363D는 그림을 120Hz로 보여줍니다. 사람의 눈은 1/120초를 인식하여 못하여 안경 없이 보면 2개의 상으로 보이지만 안경을 쓰면 하나의 화면으로 보이면서 입체감을 느낍니다.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안경과 리시버(셔터 컨트롤러)를 한데 묶은 엔비디아 3D비전 킷이 필요한데, 이를 조텍코리아에서 도와주었습니다.

     

    조텍에서 공급하는 엔비디아 3D비전 킷

     

    3D비전 킷 말고도 3D비전과 호환되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9600 이상이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MSI코리아에서 N465GTX Twin Frozr II를 도와주었습니다. 이 그래픽카드의 GPU는 지포스 465(코어 클럭 607MHz)이며, 그래픽메모리는 GDDR5 1224MB, 메모리클럭은 3206MHz입니다. 출력단자는 Dual-link DVI 2개와 한 개의 Mini HDMI를 갖추고 있습니다.

     

    MSI N465GTX Twin Frozr II

     

    MSI N465GTX Twin Frozr II는 다이렉트X 11의 테실레이트와 피직스X를 완벽히 지원하여 현실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테실레이션 옵션을 지원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헤븐 벤치마크 2.0에서 해상도 1600x900, 애니스트로피 4, 테실레이션 NORMAL로 했을 때 평균 27FPS가 나오는 강력한 성능을 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Dual-link DVI와 한 개의 Mini HDMI 출력단자

     

     

    얼리 어댑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니터

     

    아직은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은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이지만 집에서 입체 영상으로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매력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쪽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호기심을 가질 정도입니다. 특히나 남들보다 신기술을 먼저 접해 하고 싶어 하는 얼리 어댑터의 경우는 호기심은 물론이며 실제로 접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엔비디아에서 지금의 약점을 보완하고 컨텐츠가 다양해진다면 LG W2363D는 분명히 관심이 아니라 꼭 사고 싶은 제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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