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인피니아 3D PDP TV (모델명:50/60PX950)를 이번 주 국내시장에 시판한다.
50인치와 60인치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초당 600장의 영상을 구현(600Hz)할 뿐 아니라, 응답속도를 더욱 개선한 3D 전용 형광체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축구 경기와 같은 빠른 3D 영상도 화면 겹침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해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시야각이 넓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편안하게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화면에 트루 블랙 필터(True Black Filter)를 부착해 TV 자체의 영상을 밝게 보여주면서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은 차단하는 기술도 적용됐다. 기술은 어두운 시청 환경의 경우 명암비를 2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2D에서나 3D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게 한다.
TV 테두리의 폭도 31밀리미터(mm)로 줄여 3D 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을 높였다.
출하가(벽걸이 포함 기준) : 60인치(500만원), 50인치(300만원)
신근호 기자(danieltr@buy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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