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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루팅'법 잇따라 등장

    • 매일경제 로고

    • 2010-07-27

    • 조회 : 56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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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잇달아 일종의 해킹인 ‘루팅(rooting)’됐다. 지난주부터 인터넷을 통해 루팅 방법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 간에 루팅이 붐처럼 일고 있다.

    26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의 루팅 방법이 지난 23일 공개된 이후 LG전자의 ‘옵티머스Q’, 팬택의 ‘시리우스’ 등에 대한 루팅법도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관련 인터넷 카페에는 지난주부터 모토로이 이용자들의 루팅 시행 요령이 공유되고 있으며 루팅 이후 성능 개선에 대한 의견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그동안 루팅이 어렵다고 알려진 모토로이는 최근 해외에서 출시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X’에 대한 루팅법이 등장한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가능해졌다. 이 방식을 기반으로 옵티머스Q나 시리우스 등도 루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등장한 루팅 방법을 적용하면 △CPU 오버클릭 △부트 애니메이션 교체 △시스템파일 삭제 △폰트 교체 △앱 SD카드 저장 등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2버전(프로요)에서 지원하는 일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CPU 클럭수가 500㎒로 최신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낮은 모토로이를 루팅해 800㎒~1.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루팅에 성공한 한 모토로이 이용자는 “CPU 속도를 최대치로 알려진 1.2㎓까지 높였더니 현재까지 출시된 최신 폰들과 속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향상됐다”며 “바탕화면이 동적으로 움직이는 라이브 월페이퍼로 교체해도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루팅은 시행 방법도 간단해 PC와 스마트폰을 연결, 특정 파일을 설치하면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어서 많은 이용자들이 루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스마트폰 전문가들은 오버클릭 등을 무리하게 설정할 경우, 스마트폰에 과도한 무리가 가해져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 전문가는 “기본 세팅된 CPU 속도는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정된 것이어서 무리하게 이를 향상시킬 경우, 보드 등에 과도한 열이 발생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루팅을 통해 고장이 날 경우 애프터서비스를 거부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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