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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2014년까지 무선망 확충에 5조1000억 투자

    • 매일경제 로고

    • 2010-07-28

    • 조회 :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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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오는 2014년까지 5조1000억원짜리 ‘모바일 원더랜드’를 만든다. 와이파이, 와이브로, 3G, 롱텀에벌루션(LTE), 클라우드컴퓨팅 기술로 우리나라에 무선네트워크를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가입자들을 위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SK텔레콤 등 타 사업자가 요구한 무선네트워크 공동이용에 대해서는 ‘고객 사생활보호’를 들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KT는 2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까지 총 5조1000억원의 무선 네트워크를 투자해 대한민국을 무선인터넷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KT는 대용량 멀티 디바이스 기반의 데이터 폭증 시대에 대비해 와이파이, 와이브로, 3G, LTE,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대비 유리한 기존 유선망과 와이브로, 와이파이망을 활용해, 전국 곳곳에서 무선인터넷서비스가 가능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표현명 사장은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3G와 LTE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VoD, MoD 등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토록 함으로써 데이터 트래픽을 경제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망을 확대 구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KT는 유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재 2만8000군데의 올레 와이파이존을 연말까지 4만군데, 2011년 말까지 10만군데로 확대 구축한다. 현재 와이파이 1위인 미국의 7만1000여군데를 뛰어넘는 규모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19개시에서 구축된 와이브로망을 오는 10월까지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 고속도로로 확대하고, 내년 3월까지 전국 84개 시와 서해안·남해·신대구-부산 고속도로에도 추가 구축한다.

    KT는 특히 고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단말 유심(USIM) 인증, 단말과 액세스포인트(AP) 무선 구간의 WPA(무선 구간 암호화) 적용, 단말과 서비스 게이트웨이 구간 전체를 암호화하는 I-WLAN을 10월까지 모든 와이파이망에 적용한다. 기존 망 개방을 주장하는 SK텔레콤 등 타 사업자와는 달리 자사 망을 가입자에게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 내포돼 있다.

    KT는 모바일 앱과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비, 서버·스토리지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도 추진한다. 다음 달 기업용 서비스 출시와 지속적 단말 확대 및 추가 기능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IaaS 등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연내 제공한다.

    표 사장은 “토털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1년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 600만명, 태블릿 PC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1조1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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