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이 된 저희아들은 얼마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도 울지 않아요~
대신 엄마몰래 방에서 나와 거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쁘죠-_-;;;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아, 거실로 나와보니 여유롭게 거실다이 위에서
놀고 있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
처음 거실다이에서 노는걸 발견했을때 어찌나 놀랬는지,,
여길 어떻게 올라갔을까하는 생각과 동시에 신랑에게 사진찍어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근데,,, 집에 있는 카메라를 켜는 동시에 아들녀석은 다이에서 내려와 유유히 다른곳으로 기어갔답니다-_-
이렇게 놓친 장면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하지만 오늘은 사진찍기에 성공했어요^^v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쑥 나오는 렌즈와 함께 1초만에 켜지는 Optio I-10 때문이죠
이렇게 빨리 전원이 켜지니 앞으론 어떤 순간도 놓치지 않고 찍을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젠 너만 믿는다~ Optio I-10 !!
자다 일어난 저도 아들녀석과 함께 왕년에 많이 찍던 셀카에 도전했어요
집에있는 DSLR 카메라는 무거워, 손목이 가는 제가 찍기엔 너무 힘겨웠거든요;;;;
하지만 Optio I-10의 장점중의 하나죠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
그래서 오늘은 여러장의 셀카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당
자다일어나 아침에도 찍고 오후에도 찍고,,ㅋㅋㅋ
앞으로 아들과 함께 찍을 셀카사진이 더 많이 늘어날 것만 같아요
참, 아들이 크면 셀카를 얼짱각도로 찍는법을 꼭 가르쳐야 겠어요ㅋㅋㅋ
오전, 오후 내내 셀가 삼매경에 빠져있다,, 늦은 오후엔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잠깐 들리기로 했습니다
아기 키우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텐데요,, 얘들 짐이 정말 장난 아니게 많죠?
저희 아들도 아직 분유를 먹는지라,, 우유병, 보온병, 기저귀, 물티슈, 여벌 옷, 손수건, 등등 짐이 정말 많습니다
예전에 그 많은 짐에 무거운 DSLR카메라 까지 한몫을 했었는데
오늘은 깃털처럼 가벼운 Optio I-10 때문에 약간은 가벼워진 무게의 가방을 챙겨 나왔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요트경기장 모습이예요
예전엔 여기서 찍을때 요트 한척 나오는게 고작이였는데 오늘은 넓고 시원하게 여러대의 요트를 쭉~ 찍을 수 있었어요
두 세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하나의 큰 사진으로 만들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 때문이죠
수영만 요트 경기장엔 정말 좋은 배들이 많아요
구경하면서 어찌나 부럽던지,,,
부러운 마음에 사진만 연신 찍어댔습니다-_-
제가 저번 리뷰에 디지털 와이드 촬영모드가 재미있다고 얘기한적 있는데요~
저희 신랑도 여기에 빠졌나봐요
아들 우유먹일때 무언갈 열씨미 찍더니 이런 재미있는 사진이 담겨있는거 있죠..ㅋㅋ
다른사람들은 디지털 와이드를 좋은 풍경사진을 더 넓게 찍는데 쓰는데 저희는,,,,
요러고 놀아요~
오늘 나들이도 Optio I-10 때문에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길수 있었어요
이젠 정말 아들 우유병과같은 존재가 되버린 Optio I-10
외출시 필수품이 되버렸단 소리예요^^
처음,, 펜탁스 Optio I-10을 받아보았을땐,,, 정말 디자인이 예쁜 디카구나,,
라고 막연히만 생각했었는데 사용할수록 쓰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Optio I-10
132g의 깃털같은 무게에
1,210만 화소, CCD센서에 광학 5배줌 렌즈, 손떨림 보정에 흔들림 방지
ISO 최고 6400까지 지원, 생활속 소소한 장면을 찍는게 무리없는 동영상까지
예쁜 디자인, 가벼운 무게에 기능은 메가톤급을 가지고 있는
펜탁스 Optio 1-10을 여러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https://blog.naver.com/unique3670/1500911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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