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2.1 플랫폼을 탑재한 스타일리시 스마트폰 모토 글램(MOTO GLAM)을 한국에 선보인다.
모토 글램은 모토로라 한국 R&D센터의 주도로 한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세련되고 부드러운 터치폰 디자인에 모바일 인터넷 전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재미있고 유익한 포털 애플리케이션 등 국내 소비자 맞춤 기능 및 콘텐츠가 내장됐다.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이번 모토 글램 출시로 모토로라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3개의 훌륭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갖추게 되었다”며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이 각각 다른 디자인과 기능 등 특장점을 앞세워 한국의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토 글램은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곡선을 강조한 외형과 부드러운 컬러의 조화, 전면의 에스프레소 브라운과 테두리 부분의 은은한 베이지 컬러와 후면의 화이트 컬러, 또한, 후면에는 역동적인 격자 무늬를 새겨 넣어 살린 디테일이 돋보인다.
안드로이드 2.1을 OS로 사용했으며,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안드로이드 마켓을 지원하며,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FMC(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지원, Wi-Fi가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모바일 인터넷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모토로라는 모토 글램 출시에 맞춰,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헬로 모토, 헬로 앱 (Hello MOTO, Hello App)’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사이트(www.motosmart.co.kr)에 등록해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모토로라 홈페이지(www.motorola.com/kr/consum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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