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연이은 장마가 지나가고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환절기인 이 시기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특히, ‘집먼지진드기’, ‘좀벌레(옷좀나방)’ 등을 퇴치해 보다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알레르기 유발 대표 원인, ‘집먼지진드기’ 퇴치는?
사람의 각질이나 비듬 등을 먹이로 삼는 ‘집먼지진드기’는 침대와 소파, 의류 등 섬유 속이 주 서식처이며, 집 안 1g의 먼지 속에서도 수백 마리가 서식할 수 있다. 그만큼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쉽게 볼 수 없어 신경 쓰기 어렵다.
이불과 베개 커버 등 침구류는 60℃ 이상에서 세탁한 후 햇볕에 말리면 퇴치 효과를 볼 수 있고, 잦은 빨래가 어렵거나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세탁이 어려운 곳은 전문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 컴배트 진드기싹(왼쪽부터 시트 타입, 스프레이 타입) | ||
19년 연속 개미/바퀴/진드기 살충제 판매 1위 브랜드 컴배트의 ‘진드기싹’은 간편한 사용으로 손쉽기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트 타입은 침대나 소파 틈새에 깔아두기만 하면 된다. 시트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을뿐더러, 피부 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 스트레이 타입은 소파, 의자, 인형 등에 간편하게 뿌리기만 해도 효과를 발휘한다. 두 제품 모두 살충 효과가 최대 90일 동안 유지 된다.
◇ 옷장 속 좀벌레, 눈에 안 보인다고 방심 금물!
섬유를 갉아 먹어 옷감을 상하게 하는 ‘좀벌레’도 가을철 관리해야 할 대상이다. 특히, 동물성 소재를 사용한 가을?겨울옷은 좀벌레들의 먹잇감이 되기에 십상이다.
옷장을 열어 환기를 자주하거나 제습제를 사용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안 환경상 습기를 원천 차단하기 어렵고 꼼꼼한 관리가 어렵다면 서랍이나 옷장 등에 좀벌레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쉽고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 컴배트 좀벌레싹(왼쪽부터 옷장용, 서랍장용, 콤보용) | ||
컴배트의 ‘좀벌레싹’은 방충 성분이 전?후면 양방향으로 휘발되는 구조를 갖춰 좀벌레 퇴치에 효과적이다. 최대 6개월간 지속되는 효과로 좀벌레로 인한 옷감 손상을 방지해준다. 사용 후 4~6개월이 지나면 교체 알림 문구가 나타나기 때문에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효과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계절이 바뀜에 따라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 옷을 꺼내야 하는데, 이때 여름옷과 함께 서랍장용 좀벌레싹을 동봉하여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컴배트 관계자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집안 곳곳 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한다”며, “특히 해충의 경우 사용은 간편하고 효과는 확실한 전문 제품을 사용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해당 제품이 성분과 효능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했는지, 제품 정보를 정확히 신고하거나 승인 받은 제품인지를 꼼꼼히 확인한 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