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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비게이션 업체들 휴가가 없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08-09

    • 조회 : 97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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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비게이션 업계가 휴가를 잊었다. 7~8월 최대 성수기를 맞아 영업·서비스·지원 등 모든 부서가 눈코 뜰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내비 수요가 급증해 지난 달 일부 업체가 전월에 비해 최대 50%까지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오랜만에 호황을 맛보고 있다. 내비게이션 수요는 전통적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전후로 정점을 찍는다.

     

    파인디지털은 지난달 처음으로 월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이 회사 윤창 상무는 “창사 이래 지난 7월 처음으로 4만대를 돌파했다”며 “3D와 음성인식 등 프리미엄급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월에 비해 3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파인디지털은 여세를 몰아 1위 업체와 격차를 줄여 나가면서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시작했다. 파인은 최근 내비 전문 커뮤니티 `내비인사이드`가 실시한 내비게이션 브랜드·맵 선호도 조사에서 자사 단말기와 맵 데이터가 모두 1위에 올랐다.

     

    팅크웨어도 7월, 전달에 비해 20%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박상덕 부장은 “세부 판매 수치는 집계 중이지만 지난해 전체 판매량 80만대를 감안할 때 8만대 이상 팔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D 제품이 수요를 주도했으며 3D는 2D 제품과 달리 1년 후 유료 업데이트 서비스로 수익률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팅크웨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64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3D제품 매출 비중은 55%로 지난해 38%에서 17%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D 제품 매출을 추월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도 7월 `휴가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전월에 비해 5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내비 시장에 진출한 SK는 올해 월 평균 1만대 정도를 팔았으며 7월에는 2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온라인 판매량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앞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키로 했다. 이밖에 서울통신기술도 7월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20% 가량 늘었다. 서울통신은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지난 6월과 7월에 신제품 각각 1종씩 2개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 오세영 사장은 “3D 제품과 함께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 결합 제품 수요가 커지는 등 복합 단말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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