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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휴대폰 시장, 스마트폰 효과 거세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08-16

    • 조회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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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세계 휴대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가 지난해 2분기보다 50.5% 늘어났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는 14배 이상 고속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PC월드는 가트너의 2분기 휴대폰 시장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은 3억25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늘어났다. 늘어난 휴대폰 판매량 대부분은 스마트폰이 차지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5% 늘어났다. 전체 휴대폰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9%나 됐다.

    휴대폰 판매량 순위도 스마트폰에 영향을 받았다. 스마트폰 출시 여부에 따라 점유율 상승세와 하락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휴대폰 공룡 노키아는 여전히 34.2%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2분기 36.8%보다 점유율이 2.6% 떨어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전자가 20.1%로 2위를, LG전자는 9%로 3위를 유지했다. 리서치인모션(RIM)은 3.4%로 4위에 올랐으며 애플은 지난해보다 1.7% 확대된 2.7% 점유율로 5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구글 안드로이드 OS진영에 일찍 참여한 HTC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HTC는 지난해 2분기보다 판매량이 139.1% 늘어나며 1.8% 점유율로 상위 10위권 안에 처음 진입했다. OS별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스마트폰 효과는 더욱 극명하게 나타났다. 1, 2위는 노키아 `심비안(41%)`과 RIM의 `블랙베리OS(18.2%)`가 차지했으나 1년 전에 비해 점유율이 떨어졌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애플 `iOS`를 제치는 이변도 일어났다. 지난해 1.8%에 불과했던 안드로이드는 올해 17.2%를 차지하며 14배 이상 크게 성장해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3위에 올랐다. 애플 iOS는 전년 동기 13%에서 14.2%로 점유율을 소폭 확대했다.

    캐롤리나 밀라네시 가트너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 블랙베리를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지만 애플 `아이폰4`가 AT&T에서 벗어나 버라이즌까지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제 판매량도 시간이 지나면 폭발적일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 구글이 애플을 확실히 넘어섰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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