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디스크 전문기업 비케이인포컴(www.inetty.co.kr)가 초소형 크기의 포켓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NTY-QT300’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NTY-QT300(이하 QT300)은 주머니에 간편히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720i급 HD 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AVI, DIVX, XVID 등의 파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USB 호스트 포트는 일반적인 USB방식 메모리나 외장하드는 물론 외장형 ODD까지 지원 가능하며, ISO 이미지 파일 재생도 지원한다.
또 SD, MMC, MS 등 3종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는 3 IN 1 메모리카드 리더기도 장착해 각종 디지털카메라 및 캠코더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다른 저장장치로 복사 기능도 제공한다.
출력단자로는 일반적인 컴포지트(Composite)와 디지털 HDMI를 모두 갖춰 현재 쓰이고 있는 대부분의 영상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다.
비케이인포컴 관계자는 “콤팩트한 크기의 QT300은 그 휴대성과 활용성, 파워풀한 기능에 파격적인 가격이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휴대가 용이하고 성능도 충실하지만 주머니 부담이 고민됐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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