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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언 장담’ KT, 아이폰 4 예약 차질에 ‘삐걱’

    • 매일경제 로고

    • 2010-08-19

    • 조회 : 87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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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시작된 아이폰 4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약이 처음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비난의 화살이 KT로 집중되고 있다.

     

    수일 전부터 아이폰 4 예약 접수를 준비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라고 자평하던 KT였지만 막상 온라인 예약 주문이 시작된 18일 6시 주문자가 몰리면서 판매 사이트인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가 다운돼 접속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 것.

     

    막상 사이트가 열려도 다음 과정으로 진행되지 못하거나, 액티브액스(ActiveX) 설치 장애 및 각종 오류로 인해 예약 접수는 거의 불가능이나 다름 없었다.

     

    이에 이른 아침부터 예약 접수를 기다리던 구매 대기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불만을 표시하며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한 KT 성토에 나섰다.

     

    예약이 시작된지 약 1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KT는 급히 주문 폭주로 인한 접속 불량 안내 메시지를 띄웠으나 이마저도 잘 열리지 않았으며, KT의 다른 관련 사이트에도 별다른 안내 및 공지가 없어 구매 대기자들의 불만을 가중시켰다.

     

    특히 일찍 예약을 마치고 여유롭게 출근하려던 상당수 직장인들은 제 때 예약을 하지 못해 아예 예약을 포기하거나 후순위로 밀려버리면서 사전 대처에 미흡했던 KT에 분통을 터뜨렸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8시가 지나면서 예약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KT가 예약 발송그룹 차수별로 대리점 할당량을 고정하면서 일부 구매자들은 주변 대리점 및 택배 배송 물량이 모두 마감돼 예약 완료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 것.

     

    이 경우 신청서를 다 작성했어도 수령할 수 있는 배송처를 선택할 수 없어 해당 차수 발송그룹 물량이 소진될 때 까지 기다려야 했고, 어쩔 수 없이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어느새 예약 대수만 10만대를 바라볼 정도로 아이폰 4 예약 판매 증가량은 하늘을 찌를 기세다.

     

    그러나 접수 초기 사이트 접속 불가 문제와 이로 빚어진 소비자들의 구매 차질을 막지 못한 KT의 대처 능력은 당분간 구설수에 오를 전망이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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