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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냉장고 '동계 대회전' 스퍼트

    • 매일경제 로고

    • 2010-08-19

    • 조회 : 51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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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냉장고 전쟁의 막이 오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만도를 비롯 삼성전자 · LG전자 · 대우일렉 등 주요 업체들이 에어컨 생산라인을 김치냉장고 생산체제로 전환하면서 동계 대회전을 대비하고 있다. 하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 역시 2011년형 신제품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하면서 매장 진열대 변경을 준비 중이다.

    전문가들은 올 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탠드형 제품의 판매비중이 늘면서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스탠드형 제품은 수량기준 35%, 금액기준 50% 가량 차지했다. 올해에는 10대 중 4∼5대까지 스탠드형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치냉장고 원조`로 불리는 위니아만도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전국 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1년형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대공세에 나선다. 2007∼2008년 적자의 고리를 끊고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위니아만도는 전열을 가다듬고, 1위를 수성한다는 방침이다.

    만도는 광고모델로 소지섭과 `리틀 소지섭`으로 불리는 유승호를 딤채 전속모델로 발탁, 오는 9월부터 CF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삼성전자 역시 내주 2011년형 지펠아삭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1위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기술적으로는 스탠드형 상 · 중 · 하실에 각각 독립된 냉각기를 채용한 칸칸칸 독립냉각을, 마케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인기 탤런트 이승기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탁 삼성전자 상무는 “스탠드형 제품 판매가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업계 1위를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와 대우일렉도 9월 초부터 김치냉장고를 본격 판매한다는 방침아래 스탠드형을 중심으로 홍보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우는 투명용기를 채용, 냉장고 문을 열면 내용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쎄`를 준비중이다.

    김치냉장고는 지난 95년 11월 처음 출시된 이후 15년째인 지난해까지 총판매량이 1300만대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의 김치냉장고 보유율은 81%를 기록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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