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대표 안규문)는 `허니컴 드럼세탁기` 5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10㎏ 용량에 세탁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밀레의 특허기술 `허니컴 드럼`과 각종 얼룩을 제거해주는 `얼룩 케어 프로그램`, 액체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프로그램 등을 채택했다. 특히 얼룩 제거 기술은 22가지의 다양한 얼룩을 제거할 수 있고 3가지 얼룩만 골라 집중 세탁할 수 있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사일런스 기능`을 장착해 야간 세탁 시 소음이 적게 발생하며, 세제 투입구를 자동 세척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외관은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법랑식 에나멜 코팅을 채택했으며, 세탁조와 저수조 모두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세탁 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럼지지대와 무게추는 깨지지 않는 주철을 사용했다. 가격은 208만원에서 418만원까지.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