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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만대 예약된 아이폰 4, 수령일은 여전히 ‘오리무중’

    • 매일경제 로고

    • 2010-08-25

    • 조회 : 91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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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 4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예약 가입이 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였지만 언제 제품을 손에 쥘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아이폰 4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꽤 뜨거웠다. 첫날에만 13만 명의 예약 가입을 받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엔 다소 주춤했지만 20만이라는 적지 않은 사전 가입자를 확보했다.


    온라인 예약 접수는 24일 자정 마감되었으며 오프라인 예약 가입은 25일 오후 6시에 끝난다. 16GB 제품은 30차, 32GB 제품은 28차까지 사전 가입 신청이 된 상태다. 1차 사전 가입 행사의 호조에 힘입은 KT는 2차 사전 가입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이폰 4 사전 가입자의 불만은 그칠 줄을 모른다. 물량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KT가 무리수를 던지고 있다며 볼멘소리를 내는 이가 적지 않다.


    실제로 1차 사전 가입 행사가 끝나가는 현재까지도 KT는 아이폰 4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해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 들어오는 아이폰 4의 초기 물량 또한 여전히 불분명하다. 아이폰 4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는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KT 측 담당자는 “9월에 출시되는 것은 확실하다. 개통이 늦어지는 문제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자칫하다간 KT의 무리한 사전 가입 행사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일도 기자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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