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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아이폰4 '기싸움' 팽팽

    • 매일경제 로고

    • 2010-08-26

    •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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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S와 애플 아이폰4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KT가 아이폰4 20만대를 예약 구매 접수신청(이하 예판)을 받으며 공세를 펼치자, SK텔레콤은 갤럭시S가 다음주 내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 100만대 가입자를 돌파할 것이라며 맞불을 놨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4 예판이 진행된 지난 18~24일 갤럭시S 판매량 변화를 집계한 결과, 총 10만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판매량이 1만2000~1만8000대에 달했다. 아이폰4 예판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8일에도 종전 하루 평균 판매량에서 수백대가 줄어든 1만4000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은 애플 아이폰4의 예약판매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갤럭시S의 판매량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이폰4 예판이 닷새 만에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대 경쟁제품인 갤럭시S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일일 개통량을 유지하면서 최단기간 100만대 돌파라는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갤럭시S는 지난 6월 판매 개시 이후 하루 평균 판매량이 1만5000대를 유지하다 휴가철 비수기인 이달 초 1만3000대로 줄어들었으나 아이폰4 예판 기간에 오히려 이전 수준인 1만5000대로 회복됐다. 갤럭시S와 아이폰4의 경쟁이 스마트폰 시장 외형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4 출시에 앞두고 아이폰3GS와 같은 기대심리가 작용해 갤럭시S 판매량이 크게 요동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아이폰4 예판이 시작됐으나 갤럭시S 판매량에 변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아이폰4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 총판매량은 90만대(25일 오전 기준)를 넘어섰으며 이르면 다음주 말께에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갤럭시S가 지난 6월 24일 출시된 이후 70여일(영업일 기준 50여일) 만으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100만대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S 외에도 팬택의 베가 등 SK텔레콤이 내놓은 주요 스마트폰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달 초에 비해 판매량이 30~40% 증가했다”며 “이는 최근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스마트폰 고객층들이 활용도나 AS, 편의성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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