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최신 절전 기술로 대기전력을 최대한으로 낮춘 신제품 ‘알파스캔 코치 P242DHS’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알파스캔 코치 P242DHS는 작년 3월에 출시한 ‘P241DHS’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하이글로시 블랙의 슬림 베젤과 모니터 하단의 4가지 포인트 컬러(버건디 와인, 라이트 로즈, 에머랄드, 아쿠아 마린)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기존 P241DHS 모델의 디자인적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알파스캔 측은 소개했다.
알파스캔 코치 P242DHS는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향상된 1,200:1의 기본 명암비와 350칸델라의 밝기로 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화질을 제공하며, 1년 5개월에 걸쳐 개발한 전력 관리 기술을 적용해 대기전력을 업계 최소 수준인 0.1W로 낮춘 것이 특징.
또 10만:1의 동적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며, 다양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의 연결이 가능한 HDMI 단자와 디지털 사운드 출력이 가능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업계 최초로 0.1W라는 최저 대기전력을 구현한 모니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알파스캔은 앞선 기술력과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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