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피아인터내셔날(대표 류영렬)이 대기전력이 0.1W에 불과한 24인치 모니터를 선보였다. 류영렬 사장은 “지난해 3월 대기전력 0.3W 기술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1년 5개월에 0.1W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초절전 기술을 탑재한 24인치 알파스캔 P242DHS는 지난해 3월에 출시한 P241DHS 후속 모델로 하이글로시 블랙의 슬림 베젤과 모니터 하단의 4가지 포인트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1200 대 1 명암비와 350칸델라 밝기로 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화질을 제공한다.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최신 HDMI 단자와 함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케이블 방송 셋톱박스와 연결할 때 독립된 TV기능을 즐길 수 있다. 2ms 초고속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화면을 잔상 없이 볼 수 있다.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변환해 4 대 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