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www.thinkware.co.kr)는 1.43Ghz급 CPU를 탑재한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3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G3는 1.43Ghz급의 CPU와 유블럭스(Ublox) 6 GPS, 256MB 메모리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구동 중에도 동영상이나 MP3 등을 멀티태스킹으로 즐길 수 있고, 빌딩 숲과 같은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아이나비 SE 3.2 2D 전자지도가 탑재돼 길안내는 물론 경로탐색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이나비 G3는 G센서와 L센서(조도센서) 가 있어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와 표현이 가능하며,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이 밖에도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볼륨도 조정되는 AVC(Auto Volume Control)와 주정차나 주유 시 재부팅 방지를 위한 재부팅 방지용 배터리(900mAh), AV-인(in) 및 후방카메라(Rear Cam)단자를 채용했다.
아이나비 G3는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스노우 민트(Snow Mint)와 세련된 디자인의 스팟 블랙(Spot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MBC TPEG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4GB와 8GB 가격은 각각 35만 9천원과 39만 9천원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G3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선착순 10,000 명에게 액정보호필름과 외장 DMB안테나, 목베개를 증정한다. 더불어 제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홍삼세트, 주유상품권, 커피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근호 기자(danieltr@buyking.com)
상품전문 미디어, 바이킹 보도자료/기사제보(news@buyking.com)